VOANews.com

미국의 소리 · KOREAN 세계로 통하는 VOA

2009년 11월 08일

VOA 오늘의 뉴스:

45개국 뉴스
english usa
수십 킬로미터를 가도 끝없이 펼쳐진 해변과 백사장, 미국의 일부 해안에는 이런 천연 해수욕장들이 있습니다. 끝없이 펼쳐진 모래밭 위로 차를 타고 다닐 수 있는 곳도 있고요.  애견을 데리고 산책을 하는 사람들, 일광욕을 하는 사람들, 낚시를 하는 사람들, 파도타기를 하는 젊은이들, 그야말로 해변은 휴식이 있고, 여유가 있고, 젊음과 열정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운전을 잘 하는 사람들도 낯선 지역에 가서 운전을 하려면 약간은 긴장이 되게 마련이지요. 미국을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의 경우는 특히 그렇겠지요.
호텔에 묵을 때 인터넷이 잘 연결되지 않을 경우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에 전화를 해서 도움을 요청해야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어떤 대화가 이루어지는지 한 번 들어보시죠.
미국에서 운전을 하다 보면 도로 표지판이 유난히 많아 보입니다.  안전벨트를 매라는 표지판에서부터, 버스와 2인 이상 탑승 차량 전용도로 등 수많은 안내, 경고 표지판들이 있지요.  어떤 것들은 글씨가 작아서 읽기 쉽지 않은 것도 있고요. 
흔히들 미국에서는 자동차가 없으면 발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하지요.  그만큼 전반적인 생활이 자동차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어서 여행을 할 때에도 자동차가 없으면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요즘은 유명 자동차 대여 회사들이 전세계적인 체인망을 가지고 있어서 세계 어디를 가든지 쉽게 차량을 대여할 수 있지요. 
여행을 하게 될 경우 호텔을 예약해야 할 경우가 많은데요, 예전에는 주로 전화로 예약을 했지만, 요즘은 인터넷을 통해서 주로 예약을 하면 전화로 예약을 하는 것보다 더 편리하더군요. 여러 호텔의 조건과 요금을 비교할 수 있어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도 하고요. 그런데 성수기가 아닐 경우 미리 예약을 하지 않고 여행을 하다가 마음에 드는 곳이 있으면 들러서 묵어가는 것도 운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주립공원, 국립공원 등 미국의 각종 공원에는 캠핑, 즉 야영장이 많은데요, 여름 방학을 맞은 많은 학생들과 가족들이 산과 강, 바다를 찾아 야영을 즐기기에 좋은 계절입니다.  침실과 주방시설, 목욕설비와 위성안테나 텔레비전, 세탁기 등을 갖춘 RV, 즉 이동 주택차량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자동차에 텐트를 싣고 가서, 야영장에 텐트를 설치하고 캠핑을 해야 자연을 좀 더 가깝게 느낄 수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요즘은 어떤 과일이든지 계절에 관계 없이 먹을 수 있지요. 일부 과일은 계절이 다른 나라에서 수입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supermarket’이나 대형 식품점인 ‘grocery’ 등의 농산품 매장에서는 사계절 온갖 종류의 과일과 채소가 있습니다. 오늘은 과일과 채소에 관한 대화를 들어볼까요?
한국이나 미국이나 야구경기가 한창이지요?  직장 동료들이나 가족과 함께 야구장을 찾아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 좋을 것 같네요. 야구 방망이에 맞고 경쾌한 소리를 내며 뻗어나가는 야구공과 관중들의 함성은 텔레비전을 보면서 느낄 수 없는 현장감과 긴장감을 더해주지요.
혹시 망종이라는 절기를 아시나요?  한국의 24절기 중에 아홉째 절기로 보리는 익어 수확할 때가 되고 벼는 자라서 모내기를 할 때이지요. 망종에 맞춰 제정이 된 한국의 공휴일이 있습니다. 바로 6월 6일 현충일, 나라를 위해 돌아가신 분들을 추모하는 날이지요.  미국에서는 5월의 마지막 월요일 ‘Memorial Day’가 현충일과 같은 날입니다.
최근 여러 해 동안 소말리아 해역에 해적들이 빈번하게 출현해서, 각국의 상선들을 납치하는 사건이 끊이질 않았지요. 한국의 상업용 선박들도 납치된 적이 있고, 항상 해적들로부터 공격을 받을 가능성이 있어 왔습니다. 그래서 다른 일부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한국에서도 해군을 파견해서 그 해안을 지나는 상업용 배들을 보호하고 있지요.
전세계 40여 나라 수천 명의 사람들이 신종 독감인 ‘H1N1’ 독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돼지를 매개로 전염된 독감이라고 해서 돼지 독감으로도 알려져 있는 이 독감의 확산을 막기 위해 세계 각국에 비상이 걸렸지요. 
한국에서는 5월 15일이 스승의 날인데요, 미국에서는 매년5월 첫째 주를 전국 교사 감사 주간, 즉 ‘National Teacher Appreciation Week’로 정하고, 올해에는5월 5일을 전국 스승 감사의 날, 즉, ‘National Teacher Appreciation Day’로 기념했습니다.
5월은 계절의 여왕이라고 하죠?  그만큼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계절, 소풍을 가기에도 아주 좋은 때이지요.  소풍, 영어로는‘picnic’이라고 할 수 있을 텐데요, 소풍과 ‘picnic’은 의미상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매년 3월에서 5월 사이에 고비 사막에서 불어오는 황사로 인하여 한국 전역이 뿌연 황사로 뒤덮이게 됩니다. 심한 날에는 수십 미터 앞을 볼 수 없을 만큼 짙게 황사가 깔리고, 바람이 불거나 비가 와야 황사가 물러가게 되지요.
한국에서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5월 5일 어린이 날에 이어서 5월 8일은 어버이날인데요,  미국은 어머니날과 아버지날이 따로 있고, 거기다 어버이날이 있습니다.  올해는 5월 10일이 Mother’s Day, 6월 21일은 Father’s Day이지요.  어버이날은 7월 26일이고요. 
꽃들과 갓 피어난 연녹색 나뭇잎들이 산을 수놓은 4월은 등산하기에 아주 좋은 계절이지요.  높은 산도 좋지만 가까운 곳에 있는 나지막한 산에 올라가서 자연을 즐기는 것도 좋겠습니다. 
서류를 먼 곳에 신속하게 보내는 방법 중 하나가 북한 말의 모사전송, 즉 팩스인데요, 요즘에는 전자우편에 서류를 첨부해서 보내는 기술이 발달해서 예전에 비해 팩스를 덜 사용하게 된 것 같습니다.
세상을 살다 보면 좋은 일들도 많지만 슬픈 일도 있지요. 기쁜 일이 있을 때 축하하고 기쁨을 함께 나누는 일도 좋지만 슬픈 일이 있을 때 위로해주고 슬픔을 함께 나누어주는 사람들이 더 고마운 일인 것 같습니다. 
우리는 일상 대화 중에 “다음 주에 점심이나 한 번 같이 해요.”라고 하고서는 무심코 그냥 지나쳐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그 말은 그냥 인사치레로 하는 빈말이 되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