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현존하는 호랑이 수는50마리도 안 된다고 환경운동가들이 주장했습니다.
미국 내 환경보호단체인 '야생보호사회'의 중국 담당자인 시에 얀 국장은 오늘 (8일) 기자들에게 호랑이들은 20년 전만 해도 중국 내 넓은 지역을 누비고 다녔다고 말했습니다.
얀 국장은 지난 2000년 집계된 자료에 따르면 티베트에는 약 15마리의 벵골 호랑이만이 남아있고, 중국 남서부에는 10마리의 인도차이나 호랑이, 중국 북동부에는 약 20마리의 시베리아 호랑이가 남아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정부는 호랑이를 약으로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하지만 환경운동가들은 호랑이 매매가 아시아에서 여전히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